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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22 – 큰 일을 행하사 (마가복음 5:1-20)

예수님이 행하신 큰 일은 그 사람이 가진 영의 정체를 드러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1절에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렀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일부러 바다를 건너오셨습니다. 이곳에서 예수님은 귀신 들린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여기서 귀신이라는 말은 원래 영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면서 그 영이 어떤 영인가를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2절에 보면,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더럽다, 불결하다는 말은 하나님 […]

2022.04.24 – 신앙은 습관입니다. (마가복음 16:1-8)

섬기는 습관 (32-34)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남을 섬기는 사람으로 여깁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예수님이 보여주신 그 모범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은 바로 섬기기 위한 것입니다. 왜 섬기십니까? 그 섬김을 통해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니까 섬긴다는 행위 그 자체가 끝이 아니라 그 섬김을 통하여 사람들이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도록 하기 위한 […]

2022.04.17 – 세 개의 돌 (마가복음 16:1-8)

굴러간 돌 (1-4) 예수님의 부활 사건은 여인들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와 살로메가 등장합니다. 이 여인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그곳에 함께 있었던 사람들입니다. 이 여인들이 안식일이 지나자마자 예수님의 무덤으로 달려갑니다. 2절에 보면 매우 일찍이 해 돋을 때 그 무덤으로 갔다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여인들은 무엇을 기다렸을까요? 안타깝게도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려고 기다린 것은 […]

2022.04.03 – 십자가를 향한 길 (마가복음 14:32-42)

고뇌의 길 (32-34) 34절에는 예수님의 심정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4복음서에는 이 장면을 다양한 표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 26:37 ‘근심하며 괴로워하기 시작하셨다.’ 눅 22:44 ‘예수께서 고뇌에 차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핏방울같이 되어서 땅에 떨어졌다.’ 얼마나 처절하면 땀이 핏방울같이 떨어졌다고 하겠습니까? 사람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의 […]

2021.07.18 – 데리고 나아와 구하거늘 (마가복음 8:22-26)

손대시기를 구합시다. (22-23) 본문에 손과 관련된 단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22절에서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23절에서 예수님은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의 손을 붙잡으십니다. 23절에서 그에게 안수하시고, 25절에도 안수하십니다. 안수하신다는 것도 결국은 손대신다는 말입니다. 성경에서 손은 권세, 권능과 힘의 능력을 상징하는 동시에 복의 통로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23절에 보면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맹인의 손은 능력의 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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