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선창교회를 사랑하셔서 60년의 역사를 이어오게 하셨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올해는 60년의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어떻게 일하셨는가를 보는 시간, 그리고 하나님이 이루시는 열매들을 보는 시간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열매는 우리를 통해 드러나게 됩니다.

주님은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주님 사역의 최전선에 우리를 두셨습니다. 그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것을 보고 싶으신 것입니다. 우리가 서 있는 최전선은 먼 곳이 아닙니다. 내가 지금 서 있는 교회이고, 가정이고, 삶의 자리입니다. 이곳에서 우리를 통해 적진을 무너뜨리고 생명을 얻고 누리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십니다.

교회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사역이라는 이름으로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역이 필요한 이유는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삶의 원래 자리를 회복해야 합니다. 주님이 서 있으라고 하시는 그 자리에 돌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열매들을 누리며 살아야 합니다.

2019년도는 한 성도 한 성도가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내도록 서로 돕고 격려하는 삶이 우리에게 있어야 합니다. 각 부서와 사역의 모든 현장에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가도록 세워가는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위해 깨어 기도하며, 말씀으로 바로 서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들로 온전케 되도록 서로를 위한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온 성도들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함께 나아갈 때 하나님은 선창의 공동체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주실 것입니다. 함께 나아갑시다. 예수의 생명으로 제자 삼는 교회가 됩시다.

2019년 
담임목사 김 혁

학 력 :  숭실대학교 철학과 졸업 (B.A)
 장로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 신학과 졸업 (M.Div)
 카나다 Associated Canadian Theological School 졸업 (M.A)
 Fuller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박사 졸업 (D. Min)
경 력 : 광성교회 교육전도사, 전임전도사, 부목사
1995년 5월 서울 동남노회에서 목사 안수
2002년 12월 1일 선창교회 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