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15 – 왜 우리의 기도를 원하실까요? (마태복음 7:7-11)
신뢰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뢰를 보여 주는 시간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신뢰를 나타내고 우리의 신뢰를 증진 시킬 수 있는 수단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가 기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신뢰를 보여 준다는 말은 다른 말로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한다는 뜻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기도의 능력은 어디에서 오겠습니까? 그것은 바로 믿음으로 하는 기도입니다. 믿음으로 기도한다는 말은, 기도할 때 ‘믿습니다’라고 말하는 […]
2021.08.08 – 다음 장으로 나갑시다 (여호수아 1:1-6)
우리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4차 대유행은 지난 시간과는 다른 것 같습니다. 우리 삶을 코로나식으로 완전히 굳히게 되는 시간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이 시간을 맞이하고 도전해야 하는가? 무엇을 향해 나아가야 하는가를 다시 살펴보아야 합니다. 부르심 (1) 여호수아는 여호수아서에서 갑자기 등장한 사람이 아닙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노예로 있을 때 태어난 사람입니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
2021.08.01 – 뜻을 정하여 (다니엘 1:8-16)
이스라엘 백성에게 있어서 바벨론은 완전히 다른 나라입니다. 남유다는 바벨론에게 멸망 당합니다. 멸망 당하는 과정을 통해 몇 차례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갑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이 바벨론에서 살게 되었습니다. 바벨론에서 산다는 것은 따로 구역을 정해 놓고 자기들만의 공간에서 사는 것이 아니라 바벨론 안에 들어가 바벨론 사람처럼 살도록 강요되었던 것입니다. 문화도 다르고, 생각도 다릅니다. 특별히 신앙이 다릅니다. 이런 환경 […]
2021.07.25 – 자라게 하려 함이라 (베드로전서 2:1-10)
말씀을 마셔야 합니다. (2) 2절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신령하고 순전한 젖이라는 표현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리킵니다. 그러기에 사모하라는 것은 말씀을 사모하라, 더 나아가 젖을 마셔야 하듯이 말씀을 마셔야 합니다. 갓난아기들은 끊임없이 먹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은 쉼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마셔야 합니다. 왜 그리스도인은 끊임없이 말씀을 공급받아야 하겠습니까? 말씀은 영원하기 때문입니다. 이 […]
2021.07.18 – 데리고 나아와 구하거늘 (마가복음 8:22-26)
손대시기를 구합시다. (22-23) 본문에 손과 관련된 단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22절에서 손 대시기를 구하거늘, 23절에서 예수님은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의 손을 붙잡으십니다. 23절에서 그에게 안수하시고, 25절에도 안수하십니다. 안수하신다는 것도 결국은 손대신다는 말입니다. 성경에서 손은 권세, 권능과 힘의 능력을 상징하는 동시에 복의 통로로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23절에 보면 ‘예수께서 맹인의 손을 붙잡으시고’라고 말씀합니다. 지금 맹인의 손은 능력의 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