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06 – 용기를 내십시오.
어느 초등학교에서 용기를 내라고 했더니 학생들이 집에 있는 그릇들을 가지고 왔더랍니다. 이 학생들은 용기를 물건을 담는 그릇으로 착각한 것입니다. 우리가 가져야 할 용기는 물건을 담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일을 담기 위한 굳세고 씩씩한 마음을 말합니다. 특별히 그리스도인은 두려움 속에 살지 아니하고 용기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두려움이 우리를 지배하게 되면 절대 건강한 모습으로 세워질 수 없습니다. […]
2022.02.27 – 사순절 : 주여! 우리를 새롭게 하소서!
사순절은 3월 2일 재의 수요일이라고 하여 종려나무를 태워 그 재를 이마에 십자 모양으로 그으면서 믿음을 고백하며 구별하는 날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리고 4월 16일 토요일까지 주일을 뺀 40일을 사순절이라고 부릅니다. 교회가 지키는 사순절은 성탄절을 앞두고 지키는 대림절과 마찬가지로 성도들에게 가장 중요한 교회 절기 중의 하나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난의 사역을 하는 과정을 성도가 스스로 겸허하게 그 고난에 […]
2022.02.20 – 사방이 나를 삼키려 해도
우리는 매일 전투의 현장에 있습니다. 때로는 전투에서 이기기도 하지만, 때로는 그 전투로 인해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삶이나 직장, 자녀, 재정, 관계, 교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치르는 전투의 현장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잘 싸우는 것일까요? 잘 싸우기 위해 우리는 힘을 키우고 무기를 좋은 것을 가지려고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런 것으로 싸워 이기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
2022.02.13 – 교회를 위한 기도
우리가 교회를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부르심을 받은 성도가 서로를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의 일들이 성도의 삶에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정말 멋진 공동체는 서로를 향한 기도가 이어지는 교회입니다. 환자나, 어려움에 처한 사람, 연약한 자들을 위한 성도의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강력한 기도가 될 것입니다. 교회가 하나 되는 것을 위해 기도합시다. 성도들에게 […]
2020.02.06 – 주 안에서 나이 잊고 살아가기
‘나를 새롭게, 가정을 새롭게, 공동체를 새롭게’라고 우리가 외치며 나아갈 때 누가 여기에 해당되는가? 아니면, 누가 여기에 해당되지 않는가?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성도들 가운데는 나는 더 이상 새롭게 될 수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왜 그렇게 생각할까요? 아마도 그것은 스스로 나이가 들었기 때문에 새롭게 할 것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여러분! 늙어 간다는 것은 무엇으로 측정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