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0 – 예배를 멈추지 마십시오.

  함께 모여 예배드리지 못하는 대면 예배 금지의 시간이 길어지면서 예배에 대해 혼란스러워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어떤 분은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지 않으니까 예배가 없어졌다고 말하는 분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예배를 드리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비록 우리가 함께 모여 예배하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예배는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절대 멈추어서는 안 됩니다. 예배가 멈춘다는 말은 하나님을 향하여 찬양과 기도가 […]

2020.07.12 – 이제는 우리가 도전해야 할 때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는 느낌입니다. 단순히 코로나19의 전파력만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교회가 직면해야 하는 어려움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는 말입니다. 정부에서 교회 소모임을 완전히 막아버림으로 교회는 더욱 위축된 상태에 놓였습니다. 물론 선창교회는 그동안 소모임을 하지 않았습니다. 찬양대도 연습하지 않고 주일예배 찬양도 독창이나 중창으로 대체했습니다. 그런데도 이번 소모임 금지 조치는 매우 큰 충격으로 […]

2020.04.26 – 예배의 본질

예배의 본질은 예배자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예배자 자신을 고백하지 못하고 예배에 나아가는 자는 참된 예배의 기쁨 안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그러면 예배자의 정체성은 어떤 것입니까? 9절에 보면 세 번이나 예수님의 이름을 말합니다. 예배자의 중요한 정체성은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입니다. 다른 어떤 조건이 예배자로 서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 서 있는 자들이 참된 예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