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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16 – 序詩(서시)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일제강점기에 저항시인으로 짧게 살다간 윤동주의 서시입니다. 그는 신앙으로 작품을 썼던 사람입니다. 그래서 서시를 보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고자 하는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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