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2021.12.12 – 대림절 3 – 동방박사의 여정 (마태복음 2:1-12)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기를 원하시는가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가장 중요한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먼저 헤롯 왕입니다. 헤롯 왕은 당시 로마가 세계를 제패하고 있을 때 팔레스타인 지역의 분봉왕으로 임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한 나라가 전 세계를 장악하려면 문화를 바꾸어야 합니다. 로마가 가졌던 헬레니즘 문화를 유대 땅에 확산시키는데 가장 앞장섰던 사람이 바로 […]

2021.12.05 – 대림절 2 – 요셉이 붙잡은 것 (마태복음 1:18-25)

무서워하지 말라. (18~21) 무서워하지 말라는 말은 주의 사자가 꿈에 요셉에게 한 말입니다. 무엇을 무서워하지 말라는 것입니까?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사실 요셉은 너무나 무서운 상태에 있습니다. 약혼하고 아직 결혼하지 않은 상태인데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사회가 받아들이지 않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주의 사자는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였겠습니까? 본문에서는 두 […]

2020.12.20 – 대림절 묵상 4 – 시므온 (누가복음 2:22-33)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후 정결예식의 날이 되어 성전을 갑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 예루살렘과 성전을 방문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산모의 정결 예식과 또 하나는 맏아들을 하나님께 드리는 일입니다. 24절에 보면 율법에 산 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를 드림으로 그 아기를 도로 데리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그런 율법이 있다는 것만 설명을 하고 […]

2020.12.13 – 대림절 묵상 3 – 목자 (누가복음 2:8-14)

많은 사람이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해 방황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면 잘 사는 것일까? 무엇을 위해 살면 좋은 삶일까? 그것을 모르니까 헤매게 되는 것입니다. 왜 태어났는지도 모른 채 태어나, 왜 사는지도 모른 채 살다가, 죽어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죽기 때문에 우리는 일생을 방황하며 사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나름대로 나의 존재 이유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진짜 대답은 […]

2020.12.06 – 대림절 묵상 2 – 마리아 (누가복음 1:39-56)

마리아가 엘리사벳의 집에 들어가 문안 인사를 할 때 엘리사벳의 배 속에 있는 아기가 뱃속에서 뛰놀았다고 하였습니다. 이때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큰 소리로 말합니다.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이런 엘리사벳의 이야기를 들은 마리아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나오는데 마리아의 찬가라고 불리는 46절부터의 말씀입니다. 48절 끝에 마리아가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

선창교회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