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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30 – 우리는 모두 역사의 고리다 (누가복음 3:34-38)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성경에는 족보가 많이 나옵니다. 그중에 마태복음의 족보는 아브라함에서부터 출발하는 족보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누가복음의 족보는 요셉으로 이어져, 아담과 그 위는 하나님까지 이어지고 있는 족보입니다. 이 족보가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특히 누가복음의 족보는 우리가 하나님과 연결된 사람들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모든 족보는 하나님으로부터 출발하여 […]

2022.01.02 – 새롭게 1 – 나를 새롭게 (누가복음 19:1-10)

나무에 올라가니 (1-4) 예수님께서는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목적지는 예루살렘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세상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한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향하여 나아가는 길에 일부러 여리고로 들어가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삭개오를 만나기 위함입니다. 삭개오를 통해 구원이 어떻게 임하는가를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2절에는 삭개오가 어떤 사람인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삭개오라는 이름의 뜻은 순결하다, 무죄하다는 뜻을 담고 […]

2021.11.21 – 추수하게 하시는 예수님 (누가복음 5:4-11)

연약함 속에서도 추수하십니다. 여러분은 살면서 가장 절망스러울 때가 언제입니까?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했는데 실패할 때 아닙니까? 오늘 베드로가 그랬습니다. 2절에 보면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었는데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다고 말씀합니다. 그물을 씻는다는 것은 고기잡이를 마치고 다음 고기잡이를 위해 정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보면 고기잡이를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잡은 고기를 어떻게 […]

2021.11.14 – 신앙은 경계를 넘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17:11-19)

신앙은 어떤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가진 삶의 경계를 넘는 것입니다. 본문은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도중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실 때 일어난 일이라고 소개합니다.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라는 말은 사마리아 지역과 갈릴리 지역을 나누는 경계선을 말합니다. 경계를 넘어가신 것입니다. 비록 예수님의 목적지는 예루살렘이지만, 사마리아에서 갈릴리로 넘어가신 것입니다. 여기서 사마리아는 우리가 살아가는 혼합적 삶의 자리라고 표현할 […]

2021.06.06 –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누가복음 10:25-37)

신앙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성경이 말하는 것을 그대로 살아내는 것이 절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성경의 명령이나 가르침과는 상관없이 자기만의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이나 사도 바울과 같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많은 명령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서신서를 통해서 많은 명령을 우리에게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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