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0 – 앞서가서 일하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23:20-33)
보호하시는 하나님 (20-22)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 그 백성 앞서 사자를 보내십니다. 사자는 천사라고 번역합니다. 천사의 역할은 우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사자를 앞서 보내시면서 주시는 약속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목적지에 도착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애굽을 탈출하여 광야에 머물러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목적지는 가나안땅입니다. 지금은 비록 광야에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광야의 익숙하지 않은 길을 걸어가고 […]
2021.06.13 – 다락방으로 올라가십시오! (사도행전 2:42-47)
여러분은 다락방을 경험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현대를 사는 많은 남성의 꿈은 다락방에 자기의 공간을 만들고 누려보는 것입니다. 이처럼 다락방은 집의 다른 공간에 비해 다른 의미를 주는 곳입니다. 좀 더 내면화되고, 깊은 의미를 추구하는 장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가리켜 다락방 정체성이라고 부릅니다. 다락방이 있으면 그 밑에 있는 일상의 공간을 아랫방이라고 불러 보겠습니다. 다락방 정체성과 […]
2021.06.06 –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누가복음 10:25-37)
신앙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성경이 말하는 것을 그대로 살아내는 것이 절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성경의 명령이나 가르침과는 상관없이 자기만의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이나 사도 바울과 같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많은 명령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서신서를 통해서 많은 명령을 우리에게 주고 […]
2021.05.30 – 우리는 교회입니다. (고린도전서 12:12-27)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12, 27) 교회는 공동체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도 바울은 교회를 몸으로 설명할 때 두 가지로 설명합니다. 하나는 오늘 본문이 말하고 있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를 상징하는 몸 밖에 계신 분이십니다. 그러기에 교회는 그분을 섬기고 예배해야 합니다. 또 하나는 에베소서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몸의 머리가 되시고, 성도들은 그 몸의 지체가 됩니다. […]
2021.05.16 – 행복한 가정 (빌립보서 2:1-11)
고대로부터 철학자들은 행복의 조건이 무엇인지를 말하였습니다. 현대 사회도 행복의 조건을 다양하게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잘 지키면 정말 행복해질까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내용을 가만히 보면 하나님은 인간에게 복을 주시고 그 복을 누리는 길을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이 알려 주신 길을 순종하여 걸어가면 그 복을 누릴 수 있는데 인간이 자기 마음대로 그 길을 바꿉니다. 내가 원하는 대로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