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0 – 환호에서 고함으로 (마태복음 21:1-11)
예수님의 마지막 한 주간의 사역에는 큰 무리들이 등장합니다. 오늘 본문 8절에는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라고 그 당시 현장을 설명합니다. 여기서 무리의 대다수는 그곳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일부는 겉옷을 길에 폈다, 다시 말하면, 겉옷을 길에 편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로 표현합니다. 그러나 다른 번역에 보면 대다수라는 단어를 큰 무리로 […]
2022.04.03 – 십자가를 향한 길 (마가복음 14:32-42)
고뇌의 길 (32-34) 34절에는 예수님의 심정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4복음서에는 이 장면을 다양한 표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 26:37 ‘근심하며 괴로워하기 시작하셨다.’ 눅 22:44 ‘예수께서 고뇌에 차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핏방울같이 되어서 땅에 떨어졌다.’ 얼마나 처절하면 땀이 핏방울같이 떨어졌다고 하겠습니까? 사람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의 […]
2022.04.03 – 하나님을 신뢰하는 방법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별히 내 삶에서 많은 것들이 무너질 때 하나님을 신뢰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처럼 우리의 상황이 어려워도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여기에 몇 가지 제안을 합니다. 매일 […]
2022.03.27 – 내가 전해야 할 것 (고린도전서 2:1-5)
예수님의 십자가 (1-2) 본문 1절에 보면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라고 시작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내가 너희에게 전한 말이 무엇인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사도 바울이 전해준 말이 곧 너희가 붙들고 너희도 전해야 할 말이라는 의미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에 세상의 지혜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유행하던 철학적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2022.03.13 – 믿음의 기반 4 – 영광을 돌려라 (이사야 43:1-7)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하나님께서 피조물을 만들 때 그냥 아무렇게나 만든 것이 아니라 목적을 가지고 만들었습니다. 우리의 입장에서는 하나님의 그 목적에 부합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하나님의 목적을 모르고, 또한 우리 삶이 그 목적과 상관없는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우리는 하나님과 반대로 가는 것이고,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과 상관없는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