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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10 – 마지막 한 주간

첫째 날 (일요일) : 입성 예수님은 동쪽에서 감람산을 넘어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마을로 가서 나귀를 끌어오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시 그곳에는 유월절을 준비하며 많은 사람이 몰려왔습니다. 수많은 순례자들 틈을 비집고 예수님은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 안으로 들어가신 것입니다. 그럴 때 사람들이 겉옷을 벗어 길에 깔고, 종려나무 가지를 꺽어와 흔들며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라고 외치며 예수님을 환영합니다. 이때 빌라도도 예루살렘으로 들어옵니다. […]

2022.04.03 – 십자가를 향한 길 (마가복음 14:32-42)

고뇌의 길 (32-34) 34절에는 예수님의 심정을 이렇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내 마음이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으니’ ‘너희는 여기 머물러 깨어 있으라’ 4복음서에는 이 장면을 다양한 표현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마 26:37 ‘근심하며 괴로워하기 시작하셨다.’ 눅 22:44 ‘예수께서 고뇌에 차서,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핏방울같이 되어서 땅에 떨어졌다.’ 얼마나 처절하면 땀이 핏방울같이 떨어졌다고 하겠습니까? 사람이 가지고 있는 스트레스의 […]

2022.04.03 – 하나님을 신뢰하는 방법

일상의 삶에서 하나님을 신뢰하며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별히 내 삶에서 많은 것들이 무너질 때 하나님을 신뢰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이처럼 우리의 상황이 어려워도 우리는 항상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겠습니까? 여기에 몇 가지 제안을 합니다.   매일 […]

2022.03.27 – 내가 전해야 할 것 (고린도전서 2:1-5)

예수님의 십자가 (1-2) 본문 1절에 보면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라고 시작합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교회에게 내가 너희에게 전한 말이 무엇인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사도 바울이 전해준 말이 곧 너희가 붙들고 너희도 전해야 할 말이라는 의미입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을 전할 때에 세상의 지혜로 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유행하던 철학적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2022.03.27 – 우리는 공동체적 존재입니다.

올해 선창교회는 묵상을 통해 예수의 생명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누리기 위해 도전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새로워지기 위해서는 어떤 새로움을 가질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새로움의 기반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새로움은 말씀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묵상은 매우 중요한 기반입니다. 묵상은 하나님의 말씀을 근거로 내가 어떻게 세워질 것이며, 내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발견하기 위한 씨름입니다. 새로워진다는 것의 방향은 […]

선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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