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7 – 이사야 2 – 대면 (이사야 6:1-13)
첫째, 우리 자신을 보아야 합니다. (1-5절) 이사야는 여호와 하나님을 대면할 때 오히려 자신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죄 가운데 있어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없는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사야가 본 하늘 보좌는 세상 사람들이 만든 보좌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인간과 비교할 수 없는 전지전능하심, 신실하심, 선하심, 사랑, 자비, 거룩하심, 완전하심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그의 옷자락이 성전에 가득했다는 […]
2025.07.20 – 이사야 1 – 복음 (이사야 1:1-9)
1963년 마틴 루터 킹의 유명한 “I Have a Dream” 연설처럼, 이사야 선지자도 50여 년간 하나님의 놀라운 이야기로 가득 찬 채 사역했습니다. 우리 안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들어 있지만, 안타깝게도 많은 사람이 그것을 말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이사야 1:1에서 “계시”는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환상으로, 현재 상태가 아닌 하나님이 회복하실 미래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건물을 지을 때 조감도가 필요하듯, […]
2025.07.13 – 세상을 사는 법 2 (마태복음 5:1-12)
파스칼은 ‘믿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믿게 된다’고 했고, 제임스 스미스는 ‘당신이 사랑하는 것이 바로 당신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며 우리가 무엇을 믿고 사랑해야 하는지 선포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단순히 종교적 행위를 넘어,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세상의 가치를 뛰어넘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살아가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첫째, 그리스도인 […]
2025.07.06 – 세상을 사는 법 1 (마태복음 5:1-12)
인도네시아 단비학교와 함께한 이번 단기선교에서 ‘한 걸음 더’라는 주제로, 무슬림 마을로 들어가 복음의 삶을 통해 사랑을 나누는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놀랍게도 그곳에서 예상치 못한 환대와 협력, 감동적인 반응을 경험하였습니다. 한글 캠프를 열었던 마을에서 마을 이장과 주민들이 기뻐하며 아이들을 격려하고, 한 집에서는 무슬림 주민들이 초음파 진료를 요청할 만큼 열린 마음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는 단순한 프로그램의 성공이 아니라, 하나님의 […]
2025.06.22 – 교회의 목적 (에베소서 3:14-21)
위를 향한 교회 (14-15) 교회의 첫 번째 목적은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하늘과 땅에 있는 각 족속에게 이름을 주신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한다고 했습니다. 예배의 대상이 분명해야 합니다. 온 우주 만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 아버지께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무릎을 꿇는다는 것은 겸손함을 의미합니다. 나를 낮추고 하나님의 뜻과 주권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예배는 주일 예배만이 아닙니다. 우리의 모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