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7 – 산 날과 살 날 사이에 서서 (창세기 48:8-16)
추수감사절이 1년의 오곡백과를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날이라면, 맥추감사절은 1년의 절반이 지난 시점에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베푸실 은혜를 기대로 감사하는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나머지 농경풍습이 크게 피부로 와닿지 않을 [...]
추수감사절이 1년의 오곡백과를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날이라면, 맥추감사절은 1년의 절반이 지난 시점에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베푸실 은혜를 기대로 감사하는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나머지 농경풍습이 크게 피부로 와닿지 않을 [...]
여러분은 ‘홈 커밍데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홈 커밍데이를 그대로 번역하면 귀향입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날입니다. 원래 ‘홈 커밍데이’의 유래는 이렇습니다. 미국에서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30년이 되는 해에 자녀와 가족을 동반하여 학교를 다시 방문하는 날이었습니다. 그래서 동창회라는 의미도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