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8 – 처음 가는 길

저의 아버님은 89세이십니다. 지금도 매일 신간이나 읽고 싶었던 책을 사서 읽으십니다. 또한, 일상을 시로 표현하십니다. 그래서 가끔 시를 써서 메일로 가족이나 친구에게 보내주십니다. 며칠 전 보내주신 시 가운데 같이 나누면 좋겠다 싶은 시가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