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 변화하는 마음 (창세기 32:22-32)
정체성의 변화 야곱은 ‘속이는 자’라는 부끄러운 이름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형을 속이고, 아버지를 속이며, 언제나 빼앗아야만 만족하는 불안하고 두려운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얍복강에서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았습니다. 이는 하나님과 사람들과 겨루어 이긴 자라는 뜻으로, 자신의 한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약속과 은혜를 붙잡는 자로서의 승리를 의미합니다. 이 새로운 정체성을 받은 야곱은 형 에서 앞에서 겸손해졌고, 자신의 연약함을 […]
2025.06.01- 하나님을 향한 마음 (창세기 22:1-19)
인도 선교의 아버지 윌리엄 케리는 원래 구두 수선공이었지만, 교회의 무시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도 선교를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7년 동안 단 한 명의 회심자도 없었지만, 번역 사역과 복음 전파의 기초를 놓는 일에 평생을 바쳤습니다. 그의 끈질긴 신뢰와 사랑의 마음이 결국 하나님 나라를 넓히는 씨앗이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외형적 성공이 아니라 우리의 마음을 보십니다. 사무엘상 16:7에서 “사람은 외모를 […]
2025년 4월 9일 수요성서연구
본문: 창세기 17:1-8 제목: 전능한 하나님 예전에 한 의류 브랜드에서 나온 광고 문구 중에 “Impossible is Nothing”이라는 문구가 있었습니다. 유명한 스포츠 선수들을 광고에 등장시켜 엄청난 매출을 올렸던 문구였죠. 우리의 신앙에서도 불가능이라 여겨지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 문구처럼 불가능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는 하나님께 불가능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자녀 삼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
2025년 3월 26일 수요성서연구
본문: 창세기 45:1-8 제목: 경계를 허무시는 하나님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경계선” 위에 살아가게 됩니다. 경계선이라는 것은 우리 삶의 여러 영역에서 존재하며, 우리가 어디까지 나아갈 수 있는지, 어디서 멈춰야 하는지를 결정짓는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우리 안에 영적인 경계선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과 나 사이 1대1 관계의 경계선입니다. 사람은 죄를 지은 이후, 하나님과의 단절이 생겼습니다. 우리가 […]
2025년 1월 22일 수요성서연구
본문: 창세기 3:14-24 제목: 비참함의 시작 인생 가운데 비참함을 느끼신 적이 있으신가요? 비참하다는 말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단어가 아니지요. 국어사전에서 풀이를 보면 “더할 수 없이 슬프고 끔찍하다”라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이처럼 비참하다는 말은 일상에서 절대 있어서는 안 될 최고로 좋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무안공항에서 일어난 비행기 사고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