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6 – 아모스 6 – 여호와의 날을 사모하는 자여! (아모스 5:18-20, 9:11-15)
성경에서 등장하고 있는 여호와의 날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의 역사에 결정적으로 개입하는 날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아모스는 심판을 선언하는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궁극적인 심판의 날을 향하여 가는 여정입니다. 아모스를 통해 계속해서 심판을 선포하신 것은 하나님의 [...]
성경에서 등장하고 있는 여호와의 날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인간의 역사에 결정적으로 개입하는 날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아모스는 심판을 선언하는 말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심판은 궁극적인 심판의 날을 향하여 가는 여정입니다. 아모스를 통해 계속해서 심판을 선포하신 것은 하나님의 [...]
북이스라엘이 멸망할 수밖에 없었던 중요한 이유는 하나님이 내려주신 율법과 규례와 말씀을 진리로 받으며 구별된 삶을 살아야 하는 백성으로 부름을 받았지만 그렇게 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안으로는 여호와 하나님의 율법을 가볍게 여길 뿐만 아니라 밖으로는 우상과 미신을 가지고 들어와 [...]
부르심에 대한 응답 (1-2) 본문은 ‘이스라엘 자손들아’라고 시작합니다. 지금 아모스를 통하여 심판을 선언하는 대상이 단순히 북이스라엘이라면 이렇게 ‘자손들’이라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자손들아’라고 할 때 아모스는 북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선포합니다. 그러나 그 선포 속에는 남유다까지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
2절에 보면, 여호와께서 시온에서부터 부르짖으시며, 예루살렘에서부터 소리를 내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부르짖는 하나님이라고 소개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부르짖고 계십니다. 부르짖는다는 말은 단순히 소리를 전달하는 정도가 아니라 울부짖는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아모스에서는 울부짖는 하나님을 표현하기 위해 하나님을 사자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