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1.17 – 삶의 한복판에서
그리스도인이라는 말은 예수님을 나를 영원한 죄의 삶에서 구원해 주신 분으로 믿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이런 믿음은 내 삶의 전 영역에 적용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그리스도인은 생각하기를 신앙생활은 교회 안에서만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교회에서 예배드리는 시간이 아니면 일반 세상의 삶을 산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세상의 삶은 세상의 가치와 원리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이런 생각은 신앙과 세상을 분리하여 […]
2020.08.09 – 해 아래에서 누리는 삶 (전도서 4:1-12)
코로나 19 시대를 살아가면서 사람들 안에는 개인이 중요하냐? 공동체가 중요하냐?라는 고민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개인의 신분을 보호하려고 하니까 공동체가 무너지게 되고, 공동체를 생각하려고 하니까 전파 위험 때문에 꺼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시기에 과연 성경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고 있을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 우리가 다루려고 하는 전도서 본문에는 사회가 흘러가고 있는 삶의 모습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