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09 – 마가복음 3 – 권능과 긍휼 (마가복음 5:1-20)
거라사 지방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무덤 사이에 살았습니다. 무덤 사이라는 말은 다른 사람과 완전히 고립된 삶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위험한 존재로 취급된 것입니다. 거기다가 소리를 지르며 돌로 [...]
거라사 지방에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무덤 사이에 살았습니다. 무덤 사이라는 말은 다른 사람과 완전히 고립된 삶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그만큼 위험한 존재로 취급된 것입니다. 거기다가 소리를 지르며 돌로 [...]
우리 삶의 자리에서 예수님은 어떤 권위를 가지고 계십니까?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을 의지하고 신뢰하기에 충분한 권위를 가지신 분이심을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가지신 권위를 인정하는 것은 우리의 믿음을 결정하는 근거가 됩니다. 예수님이 가지신 권위는 [...]
마음이 반응할 때 확장됩니다. 본문에 보면, ‘들으라’와 같이 듣는다는 단어가 8번 등장합니다. 여기서 듣는다는 말은 구약에서는 샤마라는 단어로 사용되는 ‘이스라엘아 들으라!’로 시작되는 신명기 6장과 같은 말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말하는 듣는다는 것은 귀로만, 소리로만 듣는 것을 말하지 [...]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에 어떤 큰 사건이 나면 그 사건의 본질을 파악하는 일보다 프레임을 만들어 그 프레임에 따라 이상한 형태의 해석과 판단을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러다보니 사건의 본질은 오도되고 프레임에 따라 좌우되는 일이 빈번해졌습니다. 오늘날의 사회현상과 비슷한 [...]
오늘 본문 앞을 보면, 변화산 사건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높은 산에 올라가셨는데 그때 예수님이 변화되신 것입니다. 옷이 광채가 나는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http://seonchang.or.kr/wp/wp-admin/post-new.php?post_type=envira큼 매우 희어졌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 엘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