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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22 – 소리를 높여서 (누가복음 17:11-19)

11절은 이렇게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예수님의 목적지는 예루살렘입니다. 예루살렘은 성전이 있는 곳이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입니다. 오늘 우리의 목적지도 영적 예루살렘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더 충만하게 누리며 살기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셨는데, 나병환자 열 명이 멀리서 예수님을 발견합니다. 그리고는 소리를 높여 외치기 시작합니다. 뭐라고 […]

2020.10.18 – 책을 펼 때 (느헤미야 8:1-12)

책을 펼 때, 하나님을 향한 경외가 회복됩니다. (5-6) 에스라가 임시로 만든 높은 나무 단 위에 서 있었습니다. 단 위에 올라간 에스라가 모세의 율법책을 손에 잡습니다. 그리고는 그 책을 펼쳤습니다. 그때 놀라운 광경이 벌어집니다. 그곳에 있던 모든 백성이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난 것입니다. 일어난다는 표현은 여호와 하나님을 향한 복종과 경외의 표현입니다. 왕의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 일어나서 […]

2020.10.04 – 슬기로운 그리스도인 3 – 성도의 생활 (베드로전서 4:1-11)

두려워하지 말라. (3:13-22) 성도들이 선한 삶을 살다가 고난이 닥칠 때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를 소개합니다. 이방인이 비방하는 환경 속에서도 성도들이 살아갈 때 다른 사람을 향하여 선한 일을 하게 되면, 아무도 그런 선한 일을 하는 사람을 비방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성도들은 의를 위하여 선한 일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특별히 성도들은 세상이 두려워하는 것을 […]

2020.09.27 – 슬기로운 그리스도인 2 – 사회생활 (베드로전서 2:11-17)

받아라. 베드로는 ‘권하노니’라고 하면서 그 대상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1절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표현이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당시 초대교회는 가족 공동체였습니다. 가족 공동체를 이루는 기준은 바로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가족 공동체였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중심의 가족 공동체라는 말은 사랑하는 자라는 말이 표현하듯이 서로 형제 자매로서 주님 안에서 가족이 되었음을 분명히 인식하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또한, 권면을 […]

2020.09.20 – 슬기로운 그리스도인 1 – 정체성을 붙잡아라. (베드로전서 1:1-12)

정체성의 본질 (1:1-13)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 특별히 흩어진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들의 정체성입니다. 함께 어울려 살아갈 때는 외형적인 모습들이 더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그러나 흩어질 때는 본질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의 본질은 구원받은 자입니다. 3절에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게 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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