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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0 – 자녀들아, 청년들아, 아비들아 (요한일서 2:12-17)

오늘 본문은 이 땅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극명하게 다른 두 세계관을 소개합니다. 하나는 세상에 속한 삶이고, 다른 하나는 하나님께 속한 삶입니다. 사도 요한은 15절부터 17절까지는 세상의 세계관을 소개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가지고 살아가는 삶의 기준들입니다. 그것을 가장 잘 말해 주는 것이 16절입니다. 요일 2:16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

2020.12.27 – 너를 고쳐 주리라 (예레미야 30:12-22)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을 때 그들은 엄청난 혼란에 빠졌을 것입니다. 단순히 포로가 되었다는 것보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가지는 혼란입니다. 외형적으로 보면 왕들의 정치력을 볼 수 있지만,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 앞에서 끊임없이 죄를 지은 결과입니다. 이미 오래전에 예고된 하나님의 징계가 실현된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징계는 징계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회복이 함께 따라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궁극적 […]

2020.12.20 – 대림절 묵상 4 – 시므온 (누가복음 2:22-33)

예수님께서 태어나신 후 정결예식의 날이 되어 성전을 갑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 예루살렘과 성전을 방문하는 이유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산모의 정결 예식과 또 하나는 맏아들을 하나님께 드리는 일입니다. 24절에 보면 율법에 산 비둘기 한 쌍이나 혹은 어린 집비둘기 둘로 제사를 드림으로 그 아기를 도로 데리고 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서는 그런 율법이 있다는 것만 설명을 하고 […]

2020.12.06 – 대림절 묵상 2 – 마리아 (누가복음 1:39-56)

마리아가 엘리사벳의 집에 들어가 문안 인사를 할 때 엘리사벳의 배 속에 있는 아기가 뱃속에서 뛰놀았다고 하였습니다. 이때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큰 소리로 말합니다.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이런 엘리사벳의 이야기를 들은 마리아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나오는데 마리아의 찬가라고 불리는 46절부터의 말씀입니다. 48절 끝에 마리아가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

2020.11.29 – 대림절 묵상 1 – 가브리엘 (누가복음 1:26-38)

은혜를 받았다. (26-33)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마리아에게 갑니다. 하나님은 지금 누구에게 일하시는지를 아주 분명하게 알고 계시고, 구체적으로 상황을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찾아가 가장 먼저 한 인사가 바로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라는 인사였습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라고 말씀하시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명을 주시는 사람에게 주시는 약속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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