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2 – 새롭게 1 – 나를 새롭게 (누가복음 19:1-10)
나무에 올라가니 (1-4) 예수님께서는 ‘여리고로 들어가 지나가시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원래의 목적지는 예루살렘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세상 모든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한 예수님의 대속의 죽음을 향하여 나아가는 길에 일부러 여리고로 들어가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삭개오를 만나기 위함입니다. 삭개오를 통해 구원이 어떻게 임하는가를 보여주기 위함입니다. 2절에는 삭개오가 어떤 사람인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리장이요 또한 부자라.’ 삭개오라는 이름의 뜻은 순결하다, 무죄하다는 뜻을 담고 […]
2021.12.16 – 시간 재고관리 (빌립보서 3:12-16)
지나간 시간 먼저, 지나간 일 년 동안 우리가 사용한 시간을 정리해야 합니다. 재고관리를 하려면 먼저 나의 상태를 봐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 자신이 가려고 했던 길이 멈추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알아가고,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갔습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그는 아직 완전히 이르지 못했다고 고백합니다. ‘내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요, […]
2021.12.19 – 대림절 4 – 적극적으로 기다리십시오. (마태복음 24:29-44)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기다림은 어떤 의미일까요? 성경에는 시간의 개념이 두 가지로 나옵니다. 하나는 현대 시계의 개념으로 보는 시간입니다. 그러나 성경 안에는 또 다른 시간을 우리에게 말합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의 삶과 세상에서 하나님의 목적과 관련하여 표현하는 방식입니다. ‘때가 찼다’라고 표현합니다. 왜 성경은 때가 찼다, 때가 있다고 말하겠습니까? 여기서 말하는 때는 단순히 우리가 가지고 살아가는 시간을 말하는 것이 […]
2021.12.12 – 대림절 3 – 동방박사의 여정 (마태복음 2:1-12)
본문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하나님께서 무엇을 말씀하시기를 원하시는가를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가장 중요한 두 부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먼저 헤롯 왕입니다. 헤롯 왕은 당시 로마가 세계를 제패하고 있을 때 팔레스타인 지역의 분봉왕으로 임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한 나라가 전 세계를 장악하려면 문화를 바꾸어야 합니다. 로마가 가졌던 헬레니즘 문화를 유대 땅에 확산시키는데 가장 앞장섰던 사람이 바로 […]
2021.12.05 – 대림절 2 – 요셉이 붙잡은 것 (마태복음 1:18-25)
무서워하지 말라. (18~21) 무서워하지 말라는 말은 주의 사자가 꿈에 요셉에게 한 말입니다. 무엇을 무서워하지 말라는 것입니까? 네 아내 마리아 데려오기를 무서워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사실 요셉은 너무나 무서운 상태에 있습니다. 약혼하고 아직 결혼하지 않은 상태인데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그 당시 사회가 받아들이지 않는 삶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주의 사자는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였겠습니까? 본문에서는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