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07 – 산 날과 살 날 사이에 서서 (창세기 48:8-16)
추수감사절이 1년의 오곡백과를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날이라면, 맥추감사절은 1년의 절반이 지난 시점에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베푸실 은혜를 기대로 감사하는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나머지 농경풍습이 크게 피부로 와닿지 않을 [...]
추수감사절이 1년의 오곡백과를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는 날이라면, 맥추감사절은 1년의 절반이 지난 시점에 주신 것에 대한 감사와 베푸실 은혜를 기대로 감사하는 날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도시 생활에 익숙한 나머지 농경풍습이 크게 피부로 와닿지 않을 [...]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축제가 벌어졌습니다. 기쁨의 도가니를 형성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날을 “여호와의 성일”이라고 여기고 슬퍼하지도 말며 울지도 말기로 합니다. 이들은 왜 기뻐하는 걸까요? 느헤미야는 포로로 잡혀 아닥사스다의 술 관원이었다가 황폐해진 고향 소식을 들었고, 애달픈 마음이 곧 [...]
압박감. 압박감은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위협을 받아 눌리는 상태를 말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크고 작은 일들로 우린 압박을 느끼며 살아갑니다. 누구에게나 직면하는 당연한 것인 줄 알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여러 매체를 통해 그 압박감을 이겨내고 돌파해 나갈 [...]
꼭 모여야 할까요? 나 혼자 있는 듯 없는 듯 신앙생활하면 안되나요? 예배도 혼자 온라인으로 드리고 싶은데 안되나요? 꼭 함께 해야 성장하나요? 목장모임, 소그룹모임을 해야 하나요? 코로나19로 인하여 교회는 물론, 나라와 세계가 대혼란에 빠졌습니다. 유럽의 기독교에서는 흑사병으로 [...]
보물찾기를 아시는지요? 소풍이나 성경학교 때, 보물찾기는 꽃이었습니다. 모든 행사의 막바지에 행해지는 프로그램이지요. 학창 시절엔 보물찾기만 한다면 끝날 때까지 기대와 소망을 품고 열심히 참여했던 기억들이 있습니다. 어디에 있을까 아주 샅샅이 뒤져가며 여기저기 사방팔방으로 부지런히 찾아다녔습니다. 지금 생각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