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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4 – 즐거워할지니라 (신명기 16:1-17)

나라마다 명절이 있습니다. 명절은 그 나라가 가지고 있는 정체성을 보여줍니다. 한국의 명절은 설날이나 추석을 매우 중요하게 여깁니다. 한 해를 시작하는 설날과 농경문화에서 나온 추수하는 날을 기뻐하는 추석을 통해 가족이 함께 모여 가족 중심의 문화와 가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한 가족으로 사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한 축제입니다. 같은 개념으로 이스라엘의 절기를 보면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

2021.06.27 – 대언하라! (에스겔 37:1-14)

마른 뼈에게 대언하라. (3-4, 7-8, 11-12) 이스라엘은 주전722년에 앗수르에게 북왕국 이스라엘이 멸망하게 됩니다. 그리고 주전586년에 바빌론에게 남 유다가 멸망합니다. 그리고 남은 백성들은 포로로 바벨론으로 끌려가게 됩니다. 예루살렘의 성은 파괴되고, 성전도 파괴됩니다. 포로로 잡혀 온 이스라엘은 돌아갈 성전이 없어졌습니다. 거기다가 포로 생활은 그들의 삶을 점점 하나님과 멀어지게 만들어갑니다. 이런 상태에 있는 이스라엘의 상황을 마른 뼈로 보여주고 […]

2021.06.20 – 앞서가서 일하시는 하나님 (출애굽기 23:20-33)

보호하시는 하나님 (20-22) 여호와 하나님께서 일하실 때 그 백성 앞서 사자를 보내십니다. 사자는 천사라고 번역합니다. 천사의 역할은 우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처럼 사자를 앞서 보내시면서 주시는 약속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목적지에 도착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애굽을 탈출하여 광야에 머물러 있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목적지는 가나안땅입니다. 지금은 비록 광야에 머물러 있는 상태입니다. 광야의 익숙하지 않은 길을 걸어가고 […]

2021.06.13 – 다락방으로 올라가십시오! (사도행전 2:42-47)

여러분은 다락방을 경험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현대를 사는 많은 남성의 꿈은 다락방에 자기의 공간을 만들고 누려보는 것입니다. 이처럼 다락방은 집의 다른 공간에 비해 다른 의미를 주는 곳입니다. 좀 더 내면화되고, 깊은 의미를 추구하는 장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을 가리켜 다락방 정체성이라고 부릅니다. 다락방이 있으면 그 밑에 있는 일상의 공간을 아랫방이라고 불러 보겠습니다. 다락방 정체성과 […]

2021.06.06 – 너도 이와 같이 하라. (누가복음 10:25-37)

신앙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문제는 성경이 말하는 것을 그대로 살아내는 것이 절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성경의 명령이나 가르침과는 상관없이 자기만의 신앙을 가지고 살아가는 분들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이나 사도 바울과 같이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이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구약의 많은 명령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서신서를 통해서 많은 명령을 우리에게 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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