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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은 사람만 모인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소그룹은 참여하는 사람이 크게 성장하는가 하면, 어떤 소그룹은 서로 존재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그룹이 있습니다. 또한, 어떤 소그룹 리더는 재생산하는 탁월한 분이 있는가 하면, 어떤 소그룹 리더는 유지하는데 애를 쓰는 리더가 있습니다.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무엇이 효과적인 소그룹을 만드는지를 살펴보고 소그룹에 참여하는 모든 성도가 함께 도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먼저, 효과적인 소그룹이란 무엇입니까?

효과적인 소그룹은 간단하게 정의해서 목적을 달성하는 그룹이 효과적인 소그룹입니다. 목적이 살찌는 것이라면, 잘 먹으면 됩니다. 그러나 교회 소그룹의 목적은 단순히 소그룹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는 소그룹이 아니라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소그룹입니다.

교회의 사명은 제자 삼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8:18-20절은 예수님의 명령입니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이것을 향해 소그룹은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제자를 만들 수 있을까요?

제자라고 하면 흔히 학생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학생은 공부해야 한다는 생각이지요. 그러나 지식이 제자를 만들지는 못합니다. 고전 8:1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 사랑은 덕을 세우나니.’ 진짜 제자 삼는 방식은 지식도 중요하지만, 더 나아가 다른 요소가 필요합니다. 제자로 삼는데 핵심적인 요소를 성경에서 찾으라고 한다면, 성령, 과정, 공동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자가 되는 첫 번째 요소는 성령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믿을 때 성령님은 모든 성도의 삶에 거하십니다. 다시 말하면,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내 안에 성령님이 계신 것을 믿고, 성령님의 인도를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요 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님은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성령님은 진리의 말씀인 성경을 우리에게 알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우리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때 할말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성령님을 의지하고 살아갈 때 우리는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성령님은 소그룹에 속한 모든 사람과 모임에 임재하십니다. 말씀을 읽을 때 깨닫게 하십니다. 그러기에 성령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는 것이 제자가 되고, 제자가 되게 하는 첫 번째 요소입니다.

제자가 되는 두 번째 요소는 과정입니다.

과정이라는 말은 어떤 내용으로,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는 가를 말합니다. 과정이라고 생각하면 우리는 흔히 학교의 과목을 생각합니다. 어떤 과목을 배워야 하는가, 어떤 과목을 지나가야 제자가 되는가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정해진 과목들은 도움을 줄 뿐이지 그것이 제자를 만드는 것은 아닙니다. 진짜 과정은 우리의 삶입니다. 삶에 일어나는 다양한 과정이 우리를 진짜 제자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때로는 기쁜 일이, 때로는 고난이, 때로는 역경이 우리를 제자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그 과정을 어떻게 수용하고, 그 과정을 통해 어떤 것을 배우고, 어떻게 통과하는가에 따라 우리는 제자가 되기도 하고, 포기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자가 되는 세 번째 요소는 공동체입니다.

제자는 혼자 고립된 자리에서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고독과 침묵이 때로는 우리 자신을 성숙하게 하기도 하고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성품이나 인격은 다른 사람과의 관계에서 형성됩니다. 선교지에서, 사역하는 자리에서, 남을 돕는 곳에서, 함께 모이는 모임에서 같이 믿음의 도전을 할 때 우리는 성장하게 됩니다. 공동체를 통해 서로 모범을 보이고, 가르치고, 교정하고, 격려하고, 세워주고, 도와주고, 협력할 때 성장합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소그룹이나 목장이 나를 깎고 다듬는 훈련소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비록 힘들고 때로는 고통스러워도 훈련을 통해 제자가 되기 때문입니다.

아직 소그룹이 없습니까? 교역자에게 문의하십시오. 도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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