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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내공이라는 말을 들어보셨습니까? 옛날 무협 소설이나 무술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단어입니다. 내공이라는 말은 오랜 기간 무예 따위를 숙련해서 다져진 힘과 기운이나, 오랜 기간 경험을 통해 쌓은 능력을 말합니다. 요즘 말로 하면 달인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내공이 쌓이면 달인이 되는 것이지요. 어떤 분야든지 오랫동안 그 일을 하게 되면 내공이 쌓이게 됩니다. 예를 들어, 특이한 자전거를 잘 타는 사람이나, 봉투를 붙이는 일을 기가 막히게 빨리하는 사람, 주사위로 탑을 쌓는 사람, 가구조립을 잘하는 사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사람들이 달인이라고 소개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사소한 것 같아도 다른 사람이 따라 할 수 없는 정도가 된다는 것은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그런데 이런 달인들을 보면 그 분야에서 내공이 쌓이신 분들입니다. 같은 일을 반복하여 수없이 해내는 것입니다. 그러니 눈을 감고도 그 일을 해낼 수 있는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텔레비전에서 그분들의 실력을 보려고 일부러 어려운 환경을 만듭니다. 눈을 가립니다. 다른 손을 쓰게 합니다. 평소에 하던 것보다 아주 작은 것을 주거나, 아주 큰 것을 가지고 실력을 발휘하게 해 봅니다. 그러나 그분들은 해냅니다. 아무리 환경이 달라져도 같은 방식의 일이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내공이 있는 것입니다. 그 분야에서는 감히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사람이 되는 것이지요. 이런 분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기본기에 충실하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지금 하고 있는 그 일의 기본을 끊임없이 반복하여 자기 삶이 되어 버린 사람입니다.
코로나와 함께 동거한 지 벌써 6개월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의 삶을 가만히 뒤 돌아봅시다. 혹시 우리의 신앙이 흔들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지?라는 생각이 드십니까? 나는 지금까지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지 혼란스럽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우리 안에 영적 내공이 없는 것입니다. 믿음은 확실한 진리 위에 세워집니다. 그 진리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그 진리로 인해 형성된 우리의 삶의 습관과 태도에 따라 밖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이런 믿음이 우리를 흔들리지 않게 만들어 줍니다.
지금 우리는 영적 내공을 쌓을 때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가장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입니다. 주일에 예배를 드리기 전이나 예배를 드린 후에 성경을 읽으십니다. 더 시간이 되시면 주중에 아침마다, 또는 저녁마다 시간을 정해놓고 성경을 읽으십시오. 성경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가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야 할지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내 마음을 다스리는 힘도 성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성경이 여러분 주변에 있게 하십시오. 그리고 성경을 집어 읽으십시오. 성경 어디를 읽어야 할지 모르겠습니까? 먼저 잠언을 읽어보십시오. 하루에 한 장씩 읽으면 한 달이 걸립니다. 그러나 그 한 장 속에는 다양한 교훈이 있기에 여러분이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요한복음도 좋습니다. 그러면서 확장해 가십시오.
굿나잇기도는 어떠십니까? 굿나잇기도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기도를 잘하게 하는 좋은 도구입니다. ‘굿나잇기도’ 글자를 기억하시면서 묵상하시다가 기도하시고, 묵상하시다가 기도하시면 좋겠습니다. 물론 가족이 기도할 때는 미리 기도할 내용을 묵상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습니다. 오늘 감사한 일이 뭐가 있지? 뒤돌아보고, 서로 이야기하고 난 다음에 해도 좋겠습니다. 이렇게 하면 가족 공동의 기도가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 안에 영적 내공이 분명하게 세워져 있을 때 우리는 어떤 상황, 어떤 환경,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오히려 이기는 힘과 지혜를 얻게 될 것입니다. 중단하지 마십시오. 멈추지 마십시오. 우리는 전진해야 합니다. 확실한 믿음 위에서 달려가는 선창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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