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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동안 우리는 신앙의 근원을 다시 점검하려고 합니다. 오늘 우리의 신앙이 무엇 위에 세워져 있느냐에 따라 좋은 열매를 거두는 나무로 자라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세상은 엄청나게 변화합니다. 그러다보니 마치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들이 변화되어야 할 것처럼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변화되지 않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 신앙의 기초입니다. 오늘은 구원은 무엇이고 왜 구원이 필요한지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첫 번째, 구원은 무엇입니까?

구원을 한 마디로 한다면 구출하다는 말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건져낸다. 구해낸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면 어디로부터 구출해 주시는 것입니까?

히 11:7에 보면 노아가 방주를 준비하여 그 집을 구원하였다고 말합니다. 홍수로 말미암은 죽음으로부터 그 온 가족을 구출해 내신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구출한다는 의미로 구원사건들이 참 많이 나옵니다. 애굽의 노예로 살아가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세를 통하여 구출해 내십니다. 하나님은 사사를 통해 그 백성들을 구출하십니다. 또한 동시에 피난처로 오게 하시는 것도 구원입니다. 시 62:7에 보면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성경에서 고난과 악한 것에게서 해방되는 것을 구원이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런 악과 고난은 죽음의 증상들입니다. 성경은 악과 고난에 눌려 있는 사람을 죽은 자라고 말합니다. 이 말은 죽음의 권세 아래 놓여 있다는 말입니다. 이 죽음과 그 증상들인 모든 악과 고난에서 해방되는 것이 구원입니다.

두 번째, 왜 구원을 이야기해야 합니까?

먼저 구원은 성경에서 다루고 있는 가장 중요한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마 1:21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딤후 3: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롬 1: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예수님의 사명은 자기 백성을 자기 죄에서 구원하는 것입니다. 성경의 사명은 구원에 이르도록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은 무엇입니까? 구원입니다.

두 번째로 영적 대적이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심령에서 구원의 능력을 가지지 못하도록 하기 때문에 우리는 구원을 이야기해야 합니다.

눅 8:12 길 가에 있다는 것은 말씀을 들은 자니 이에 마귀가 가서 그들이 믿어 구원을 얻지 못하게 하려고 말씀을 그 마음에서 빼앗는 것이요.

사탄은 우리에게 와서 우리의 심령에서 구원의 기쁨을 빼앗아 가 버립니다.

세 번째로 구원은 우리 각자 매일의 삶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영원한 영향력을 주기 때문입니다. 구원의 삶은 우리 삶의 중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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