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시편 86:8-10, 15 | 제목: 하나님만이 유일한 하나님이십니다.
∙ 문: 하나님은 어떤 분입니까?
∙ 답: 하나님은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지으시고 보호하시는 분입니다. 그분의 능력과 완전함, 선하심, 영광, 지혜, 공의, 진리는 영원하고 무한하며, 변함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그분의 뜻을 따라 일어납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은 무신론적 세계관이 주류를 이루는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성도들도 이런 세상의 분위기에 휩쓸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잊어버린 채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의 자리에 다른 우상들을 세워놓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신앙인으로서 세상 속에서 살아가며 하나님은 존재하시는 분이시고, 그분이 어떤 분인지를 성경에서 발견하여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말하기 위해서는 그 내용이 너무 방대해서 다 이야기하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시편 86편을 중심으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를 알아보면, 하나님은 다른 우상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죽어있는 우상들과는 다르게 지금도 살아계셔서 우리의 삶에 역사하시는 분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모든 사람과 모든 것을 지으신 절대 주권자 되시는 분입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이십니다.
이런 하나님을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은 어떤 마음과 자세로 믿으며 살아가야 할까요? 바로 성경에서 증거하는 그 하나님을 내 삶 속에서 경험하며, 경외하는 마음으로 “오직 주만이 하나님이십니다”라는 다윗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어 살아가야 합니다.
시편 115편 3절
오직 우리 하나님은 하늘에 계셔서 원하시는 모든 것을 행하셨나이다
시편 115편 4-7절
그들의 우상들은 은과 금이요 사람이 손으로 만든 것이라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며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며 코가 있어도 냄새 맡지 못하며 손이 있어도 만지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하며 목구멍이 있어도 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하느니라
신명기 4장 34절
어떤 신이 와서 시험과 이적과 기사와 전쟁과 강한 손과 편 팔과 크게 두려운 일로 한 민족을 다른 민족에게서 인도하여 낸 일이 있느냐 이는 다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애굽에서 너희를 위하여 목전에서 행하신 일이라
이사야 45장 21절
너희는 알리며 진술하고 또 함께 의논하여 보라 이 일을 예부터 듣게 한 자가 누구냐 이전부터 그것을 알게 한 자가 누구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나 외에 다른 신은 없나니 나는 공의를 행하며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