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성경은 하나님 나라인 천국을 작은 겨자씨와 같다고 말씀합니다. 겨자씨는 매우 작은 씨앗이지만 그것이 심기어져 나무가 되면 거기에 새와 많은 짐승이 와서 깃들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은 우리가 믿음으로 바라며 살아가는 곳이지만 언젠가 반드시 하나님의 나라를 통해서 생명과 평안을 얻게 될 것입니다. 그럼으로 오늘 천국의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 말씀 31절에서 천국을 밭에 심은 겨자씨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말씀을 믿음으로 천국을 마음에 가진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심기어진 천국의 말씀은 누룩과 같아서 우리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게 됩니다. 누룩을 넣은 빵이 부풀어 오르듯 하나님 나라의 믿음을 가진 이는 점점 변화되어 가면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자녀로 이 땅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특히 천국의 믿음을 소유한 사람은 그 가치를 알기에 감추인 보화를 위해서 자기 소유를 모두 팔아 밭을 사는 사람과 같습니다. 당시는 보화를 마땅히 둘 곳이 없어 밭에 감추어 두는 일들이 있었는데 간혹 보화가 그대로 밭에 방치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밭에 보화를 누군가 다시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이때 밭에 감추어 있던 보화를 발견하고 밭을 샀다는 것은 그 보화의 가치를 알기에 밭을 송두리째 사버린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 천국의 믿음을 가지는 사람은 그 가치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구원이며 생명입니다. 이후에 하나님이 주실 진정한 평안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천국의 믿음으로 이 땅에서의 삶의 방향을 그곳으로 향하여 살아갑니다. 재정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사용합니다. 자신의 인생을 하나님의 백성 되어 살아가는 것으로 채우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이때 우리는 이 땅에서 사단을 통한 유혹과 핍박을 받게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단이 놓은 가라지로 인해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마지막 날 이러한 가라지를 분별해서 태워버릴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지금은 비록! 이 땅에서의 삶이 우리를 고달프게 하고 때론 슬프게 하지만 소망으로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마지막 날 모든 것을 갚으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나라, 천국으로 영접하여 주실 것입니다. 그때 의인들!! 하나님 나라의 믿음으로 사는 이들은!! 해와 같이 빛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할렐루야!! 그러니! 말씀으로 담대히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천국을 얻을 소망과 설렘으로 사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여기 하나님의 나라를 소유한 백성으로 살아가며 하나님의 다스림의 평안을 경험하며 사는 여러분과 제가 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