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sion_builder_container type=”flex” hundred_percent=”no” equal_height_columns=”no” menu_anchor=”” hide_on_mobile=”small-visibility,medium-visibility,large-visibility” class=”” id=”” background_color=”” background_image=”” background_position=”center center” background_repeat=”no-repeat” fade=”no” background_parallax=”none” parallax_speed=”0.3″ video_mp4=”” video_webm=”” video_ogv=”” video_url=”” video_aspect_ratio=”16:9″ video_loop=”yes” video_mute=”yes” overlay_color=”” video_preview_image=”” border_color=”” border_style=”solid” padding_top=”” padding_bottom=”” padding_left=”” padding_right=””][fusion_builder_row][fusion_builder_column type=”1_1″ layout=”1_1″ background_position=”left top” background_color=”” border_color=”” border_style=”solid” border_position=”all” spacing=”yes” background_image=”” background_repeat=”no-repeat” padding_top=”” padding_right=”” padding_bottom=”” padding_left=”” margin_top=”0px” margin_bottom=”0px” class=”” id=”” animation_type=”” animation_speed=”0.3″ animation_direction=”left” hide_on_mobile=”small-visibility,medium-visibility,large-visibility” center_content=”no” last=”true” min_height=”” hover_type=”none” link=”” border_sizes_top=”” border_sizes_bottom=”” border_sizes_left=”” border_sizes_right=”” first=”true”][fusion_text]
교회에서 교회학교 교사의 역할은 매우 중요합니다. 교회에서 교사로 섬긴다는 것은 어떤 일보다 가치가 있고 보람이 있는 일입니다. 그러기에 교회학교 교사는 자부심을 가지고 나에게 맡겨진 학생들이 하나님 나라의 삶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잘 도와주어야 합니다. 교회학교 교사는 일반 학교나 학원의 교사와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그것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명령을 먼저 살펴봅시다. 마태복음 28장 19절과 20절은 우리를 향한 예수님의 위임 명령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대신해서 해야 할 일이라는 말입니다.
마 28:19~20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우리를 가라고 명령하십니다. 그러나 단순히 가는 것이 아니라 세례를 베풀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가야 합니다. 가서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맡겨진 학생들을 주님의 제자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제자가 되게 하는데 두 단계가 있음을 설명합니다.
첫 번째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어야 합니다. 한 마디로 세례를 받을 수 있는 상태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단순히 세례식에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세례를 받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세워가는 것입니다. 세례는 내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해 새사람이 되었음을 고백하는 시간입니다. 좀 더 깊이 보면, 내 안에 있는 부정한 것을 물로 씻어내는 정결예식으로부터 시작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인간의 죄를 고백하고 주님을 영접함으로 죄를 씻음 받은 영적인 예식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해 내 죄가 용서함을 받았고, 이제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고백하는 예식입니다. 그러기에 세례를 베풀어야 한다는 말을 교사에게 적용하면, 교사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내가 맡은 학생들이 예수님이 나의 주님이 되심을 믿고 자신의 죄를 고백하고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를 믿음으로 내 죄가 용서함을 받았음을 고백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학생 한 명 한 명을 향한 교사의 마음이어야 하고, 교사의 목표이고 도전이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주께서 분부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합니다. 가르쳐야 한다고 말씀합니다. 가르친다는 것은 학생들이 하나님 나라의 삶을 어떻게 살아갈 수 있는지를 알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것은 과거의 가르침은 일방적인 주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삶 속에서 어떻게 해야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르치는 방법 가운데 하나입니다. 활동을 통해, 대화를 통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매일의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성경의 말씀을 적용하여 살아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처럼 교회학교 교사의 사명은 한 영혼이 하나님 나라의 가치를 가지고 그 믿음을 고백하게 할 뿐 아니라 그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적용하며 누리며 이기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귀한 직분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사가 먼저 구원의 확신과 복음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분명하게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더 나아가 교사는 삶의 현장에서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며 살아갈 수 있는지를 같이 찾아갈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삶을 통해, 그들이 그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잘 도와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교사의 사명입니다. 선창교회의 모든 교회학교 교사를 축복합니다.
[/fusion_text][/fusion_builder_column][/fusion_builder_row][/fusion_builder_contai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