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디모데전서 2:4~6
제목: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원자
- 문: 구속자는 누구입니까?
- 답: 유일한 구속자는 하나님의 영원하신 아들,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 안에서 하나님은 사람이 되셨고, 죄의 형벌을 직접 감당하셨습니다.
2000년대 한국교회를 휩쓸고 간 찬양곡이 있었습니다. 영어 제목은 “One Way”, 번한 제목은 “주 발 앞에 나 엎드려”입니다. 이 곡은 남녀노소 어느 누구든 상관없이 예배드리던 현장마다 빠짐없이 목청껏 부르던 찬양입니다. 후렴구 가사는 이렇습니다. “One Way Jesus(오직 예수) 주님만이 나의 삶의 이유” 왜 예수님을 “One Way”라 칭할까요? 이 짧디 짧은 문구에는 복음이 뚜렷이 드러납니다. “나의 삶의 이유는 오직 예수님뿐이다”와 함께 “오직 예수님만이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라는 뜻을 내포합니다.
우리의 구원자는 예수 그리스도 한 분이십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과 사람을 이어주는 유일한 길이며, 죄인이 하나님께로 이르를 수 있도록 중보해 주시는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온 인류를 구원하실 수 있는 분입니다. 인간 스스로 하나님께 이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해 살지 않는 죄인이 깨어진 관계를 인간 스스로 회복할 수 없습니다. 제 아무리 선한 일을 많이 한다고 해서도 가능하지 않습니다. 결코 하나님께 이르지 못합니다. 죄를 지은 인간은 하나님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고 여기며 하나님 아닌 것들에 소망을 두고 행복과 안전을 누릴 수 있다고 여깁니다. 그런 인류를 구원케 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원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사람으로 태어나게 하셨고, 인류의 죄를 직접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로서 구원의 길을 놓으셨습니다.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음과 동시에 그분과 화해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의 문이 열렸습니다. 이미 얻은 구원, 그러나 아직 온전히 구원을 얻지 못한 상태이지만, 그럼에도 신자는 구원을 누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구원받은 자가 다시 죄를 짓는 것이 합당할까요? 어떻게 얻은 구원인데요? 다시 죄를 지은 신자들에게 여전히 우리 예수님은 구원자이십니다.
- 디모데전서 2장 4-6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하나님은 한 분이시요 또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자도 한 분이시니 곧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라 그가 모든 사람을 위하여 자기를 대속물로 주셨으니 기약이 이르러 주신 증거니라
- 갈라디아서 2장 16-21절
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율법의 행위로 말미암음이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는 줄 알므로 우리도 그리스도 예수를 믿나니 이는 우리가 율법의 행위로써가 아니고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의롭다 함을 얻으려 함이라 율법의 행위로써는 의롭다 함을 얻을 육체가 없느니라 만일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게 되려 하다가 죄인으로 드러나면 그리스도께서 죄를 짓게 하는 자냐 결코 그럴 수 없느니라 만일 내가 헐었던 것을 다시 세우면 내가 나를 범법한 자로 만드는 것이라 내가 율법으로 말미암아 율법에 대하여 죽었나니 이는 하나님에 대하여 살려 함이라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내가 하나님의 은혜를 폐하지 아니하노니 만일 의롭게 되는 것이 율법으로 말미암으면 그리스도께서 헛되이 죽으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