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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태어날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의 노예로 살아갈 때입니다. 오랜 세월 노예로 살아가다 보니 이스라엘 백성들의 숫자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애굽 왕이 노예인 이스라엘이 너무 커지면 자기가 위험할 것을 예상하고 그들에게 힘든 일을 시킵니다. 그리고 아들이 태어나면 그 아들을 죽이고, 딸이면 살려두고 키우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당시 의사들이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생명을 죽이는 것을 두려워하여 함부로 그 아이를 죽이지 못합니다. 그때 모세가 태어난 것입니다. 모세는 남자 아기여서 키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어머니 요게벳이 몰래 그 아이를 역청을 바른 갈대 상자에 넣어 강물에 띄워 보냅니다. 강물에 띄워 보낸다는 것은 이 아이가 강물을 따라 흘러 어디로 갈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이 어머니에게는 한가지 믿음이 있습니다. 이 아이가 어딜 가둔지 하나님이 도와주실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광야에서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사위가 됩니다. 그리고 자녀를 낳고 키우며 양떼를 치는 목자로 살아가게 됩니다. 모세는 애굽사람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으로 살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장인 어른이 미디안의 제사장이었기에 알게 모르게 모세도 하나님을 예배하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지냈을 것입니다. 그렇게 양떼를 치는 세월이 40년이 흘렀습니다. 모세의 나이가 80세가 된 것입니다. 1절에 보면, 그가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서 하나님의 산 호렙으로 가게 됩니다. 양 떼에게 풀을 먹여야 하므로 당시 목자들은 양 떼를 끌고 멀리 다녀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산 호렙은 나중에 모세가 하나님께로부터 십계명을 받았던 시내산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모세가 지금 머무는 호렙산은 돌산입니다. 가시덤불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어느 가시덤불 하나에서 불이 붙은 것입니다. 처음 모세는 그 불이 자연스럽게 일어난 불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지역은 나무가 듬성듬성 있어서 큰 산불이 날 염려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양 떼를 몰고 가며 지켜보는데 계속 불이 타오르고 있지 않겠습니까? 원래는 가시덤불이니까 금방 불이 꺼져야 하는데, 아무리 타도 타도 불이 꺼지지 않습니다.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2절에,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셨다고 말합니다. 새번역에 보니까 주님의 천사가 나타났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친히 나타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세를 만나시기 위해 기다리고 계신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 삶의 어떤 순간에 하나님이 우리를 친히 만나기 위해 주의 천사를 보내 우리의 주의를 끌 때가 있습니다. 그때가 바로 우리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시간입니다.
출 3:3 모세는, 이 놀라운 광경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어째서 그 떨기가 불에 타지 않는지를 알아 보아야 하겠다고 생각하였다. (새번역)
이런 놀라운 광경을 바라보며 마음을 여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타나실 때 우리가 그 하나님을 보려고 나아가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모세야, 모세야.’ 하나님은 우리 이름을 다 알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잘 알고 계시고, 우리를 개인적으로 부르시는 분이십니다. 모세는 대답합니다. ‘내가 여기 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모세에게 사명을 주십니다.
출 3: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오늘 선창의 모든 가족에게 하나님은 동일하게 만나기를 원하시고, 그 만남을 통하여 우리가 살아야 할 사명을 부여하십니다. 그 사명을 분명히 붙들고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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