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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다양한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친구나, 가족, 그리고 교회, 사회에서 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그런데 이 관계가 계속해서 발전하고 지속되면 참 좋겠지만, 알게 모르게 거짓말이나, 실연, 배신으로 인해 신뢰가 깨어질 때가 있습니다. 이처럼 가까운 관계 속에서 신뢰가 깨어지면 내 안에 다시 다른 사람을 향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어떤 분은 다시는 저 사람을 믿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만큼 관계를 깨트리는 사건은 우리의 마음을 닫게 하고 충격 속으로 이끌어갑니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의 삶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살아가는 동안 매우 중요한 관계를 포기할 수 없습니다. 상처를 받아 쓰러질 정도로 힘들지만 다시 신뢰하는 도전을 해야 합니다. 다시 신뢰해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다시 신뢰하는 첫 번째 이유는 우리 삶은 계속 나아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삶에서 일어나는 거짓말이나 실연, 배신은 우리 삶이 멈추게 만듭니다. 그러기에 한 번 상처를 받고, 또 받으면, 다른 사람을 신뢰하기 위해 일어나는 일은 참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이겨낼 수 있을까요? 여기서 우리는 우리의 초점을 조금 옮겨 봐야 합니다. 상처를 준 사람과 행위만 쳐다보면 다시 신뢰하는 것은 너무 어렵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옳은 일을 하고 거짓말을 하지 않기로 하는 상대방의 약속과 그 약속이 실현되고 있는 것을 본다면 우리는 은혜를 베푸는 것을 고려할 수는 있습니다. 은혜를 베푼다니까 마음을 풀어 버린다고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은혜를 베풀기를 원하시지만, 또한, 지혜롭게 대처하기를 원하십니다. 상대방이 자신의 방식을 바꾸지 않고 다시 반복하여 나를 어렵게 할 것을 안다면, 하나님은 우리가 지혜롭기를 원하실 것입니다. 무조건 다른 사람을 신뢰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신뢰받을 자격이 있다면 우리는 우리의 신뢰를 확장해야 합니다.

  1. 우리는 늘 새로운 관계를 시작해야 합니다.

한 번 상처를 입고 나면, 우리 안에는 다른 사람에 대한 불신의 마음이 일어납니다. 두려움도 생깁니다. 다른 사람을 만날 때 저 사람이 나를 또 어렵게 하면 어떻게 하나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번 다른 성도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나면, 다른 사람과 관계 속에 들어오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저 사람들 속에서 나에게 생긴 부정적인 마음을 극복하는 것이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면, 다른 사람과 관계를 지속하는 것이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도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모든 사람이 여러분에게 거짓말을 하고 상처를 주거나 배신하는 친구나 배우자와 같지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신뢰할 수 있는 행동을 보여준다면 마음을 여는 것은 가치 있는 일입니다. 내가 경험한 그 사람은 나를 어렵게 할지라도 이 세상에는 그렇지 않은 사람이 참 많습니다. 우리는 고립되어 살 수 없습니다. 새로운 관계가 나의 상처를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는 길을 열어갈 수 있습니다.

  1. 우리는 사랑하며 살아야 합니다.

친구나 사랑하던 사람이나 배우자로부터 받은 마음의 상처는 우리 안에 가지고 있는 사랑의 태도를 막아버릴 때가 있습니다. 온전히 믿고 신뢰하며 살아야 하는 사람인데 그것을 깨트리는 사건이 생기면 모든 것이 무너지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어떻게 하실까요? 여러분의 마음을 아시고 여러분에게 다가가셔서 일으켜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 절망에서 일어나기를 원하시는 분이십니다. 사람은 믿을 수 없을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신뢰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한이 없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하고 계시는 분이십니다. 이 사랑으로 우리는 사랑하며 사는 것을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1. 우리는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

어려운 사건을 겪고 나면 많은 사람이 결단합니다. 나는 절대 사람을 믿지 않겠어. 다시는 사람을 사귀지 않겠어. 혼자 조용히 살거야. 그렇게 말합니다. 그것은 우리 자신을 더 큰 고통으로 몰아가는 것입니다. 어려움에서 이겨내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 사건이 나를 절망이나 고통으로 끌고 가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혼자가 아님을 발견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을 보내 주십니다. 우리와 함께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그러기에 성령을 의지하여 우리의 닫힌 마음이 열리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의지해야 합니다. 다시 신뢰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열어 주시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절대 혼자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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