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출애굽기 20장 3~7절
제목: 하나님을 어떻게 섬겨야 할까요?
- 문: 하나님은 첫째 계명, 둘째 계명, 셋째 계명에서 무엇을 명하십니까?
- 답: 하나님은 첫째 계명에서 우리에게 하나님이 참되고 살아 계신 유일한 하나님임을 알고 신뢰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둘째 계명에서는 모든 우상 숭배를 피하고 하나님을 그릇되게 경배하지 말라고 명하셨습니다.
셋째 계명에서는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고 높이며 그분의 말씀과 사역도 높이라고 명하셨습니다.
첫 번째 계명이 말씀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만이 유일하며, 참된 신이심을, 그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그분만을 믿고, 신뢰하며,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신은 없습니다. 사람이 만들어낸 허상에 불과합니다. 어떤 것도, 누구도 우리에게 두지 아니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기대하고, 우리의 온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며, 바르게 알아 그 뜻대로 순종해야 합니다.
두 번째 계명은 형상으로 만든 우상을 섬기지 말라는 것을 넘어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형상으로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며, 바르게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잃어버린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며, 섬기는 것이 두 번째 계명의 목적이며, 그것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 계명은 아무 의미 없이, 거짓되고, 헛되게 하나님의 이름을 소리 내어 들어 올리지 말라는 것입니다. 말로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만큼 삶이 수반되지 않고, 진실하지 않은 행위는 하나님께 거짓된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신중하며, 진실되고, 참된 언어를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것으로도, 누구로도 대체할 수 없는 유일한 분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바르게 알고, 온전히 예배하며, 그 이름을 높여 경외하는 삶, 참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우리 삶의 중심에 모시는 삶이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첫 세 가지 계명에 합당한 삶입니다.
- 출애굽기 3장 14절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 사도행전 17장 25~26절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 이사야 40장 18절
그런즉 너희가 하나님을 누구와 같다 하겠으며 무슨 형상을 그에게 비기겠느냐
- 이사야 40장 25절
거룩하신 이가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가 나를 누구에게 비교하여 나를 그와 동등하게 하겠느냐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