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창세기 1:26~27절 | 제목: 삶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 문: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왜 창조하셨습니까?
∙ 답: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따라 남자와 여자로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그것은 그분을 알고 사랑하며, 그분과 함께 살아가고, 그분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따라서 하나님께 지음 받은 우리가 그분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형상화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만드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의 존재, 특별히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즉, 우리가 마땅히 추구해야 하는 삶의 모습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을까요? 내 삶에 예수님이 드러나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하신 분이십니다. 그러나 자기를 비우셨습니다. 그 영광을 버리고, 사람의 몸을 입고 오셔서 종의 자세로 사셨습니다. 죄인처럼 십자가에 달려 죽임 당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하신 이유는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복종이 하나님의 주권을 선포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하나님 되심이 드러나는 곳에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은 스스로 주인 됨을 포기하고, 하나님이 주인 되심을 인정하고, 그분께 복종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하나님께서 주인이셔야 합니다. 내 삶에서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면, 하나님이 내 삶에서 충만해집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
창세기 1장 26~27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요한복음 1장 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히브리서 1장 3절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빌립보서 2장 6~8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