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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창세기 1:31절
제목: 자연만물이 존재하는 목적은 무엇입니까?
- 문: 하나님은 또 무엇을 창조하셨습니까?
- 답: 하나님은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분이 창조하신 세계는 매우 좋았습니다. 모든 것은 그분의 사랑의 통치 아래 번성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 만물은 두 부분으로 강조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과 동물과 식물을 가르키는 자연으로 말입니다. 특히 창세기 2장과 3장에서 그렇게 인식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만든 만물에는 해, 달, 별 등이 포함되는 우주도 이에 해당됩니다.
성경은 아주 특별한 책이며, 흥미로운 책입니다. 인류, 즉 아담도 다 보지 못한 창조과정을 간략하지만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또한 우주의 형태와 형상은 물론, 인류의 기원부터 역사까지도 가르쳐 줍니다. 뿐만 아닙니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가시는 구원역사를 섭리해 가시는 하나님의 경륜을 계시해 줍니다. 그래서 우린 성경(Holy Bible), 즉 ‘거룩한 경전’이라고 일컸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만물을 지으신 이는 하나님이시다라는 것과 그 만물 속에 하나님의 경륜이 드러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은 하나님의 뜻을 편협적으로 이해하고 같은 피조물임에도 불구하고 자연을 오용하기까지 했습니다. 자연 만물은 인간만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님을 알고 만물을 통해 하나님의 비밀이 드러나는 것을 바라보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사람은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를 바로 알고 그 뜻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 창세기 1장 31절
하나님이 지으신 그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이니라 - 골로새서 1장 16~17절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 에베소서 3장 9절
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추어졌던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게 하려 하심이라 - 로마서 8장 19~22절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피조물이 다 이제까지 함께 탄식하며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것을 우리가 아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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