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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성도는 교회와 어떻게든 연결되어 있어서 교회에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어릴 때 교회에 다닌 경험이 있든지, 가족이나 이웃이 교회에 다니든지, 친구가 전도하든지 말입니다.

사실 교인들은 열심히 교회에 다닙니다. 그러나 교인이 아닌 사람들은 교회와 상관없이 살아갈 것입니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대목은 바로 여기입니다. 교회와 상관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교회와 상관없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매주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과만 지내다 하나님 앞에 가는 것이 우리의 삶이 아닙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일반적인 몇 가지 원칙을 제시합니다.

 

  1. 아이들에게 다가가십시오.

C.S. 루이스가 어린이 소설을 쓴 이유가 있습니다. 그는 이야기가 사람들의 마음에 진실을 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믿었습니다. 또한, 그는 아이들의 영혼이 얼마나 비옥하고 부드러운가를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어른들보다 하나님께 훨씬 더 관심이 많습니다. 우리 교회가 믿지 않는 자들을 위한 전략을 세운다면, 먼저, 아이들에게 다가가는 데 초점을 맞추는 것이 더욱 현명한 선택일 것입니다.

아이들은 놀라운 전도자들입니다. 아이들이 예수님을 믿으면 그들의 부모를 전도할 가능성이 훨씬 큽니다. 아이들이 교회에 나올 때 그들로 인해 부모를 만날 확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활동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교회에서 재미있는 활동을 할 때 친구를 초대합니다. 야외활동이나 특별한 프로그램을 할 때 믿지 않는 아이들이나, 가족들을 참여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밤늦게까지 복음을 전하지 않아도, 재미있게 우정을 쌓고 관계를 세워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런 행사에 아이들의 부모님이 참여하게 되면 기독교인들이 무엇을 추구하는지를 분명히 볼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기 훨씬 전에 기독교 공동체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1. 이웃과 함께 하는 문화를 만드세요.

‘사람을 장소가 아닌 삶 속으로 초대하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최종 목표는 복음으로 변화된 삶을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 여정은 급진적일 수 있지만, 대부분은 점진적입니다. 오늘날 종교가 없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훨씬 더 나은 방법은 이웃을 교회 안에 녹여 내는 것입니다.

교회는 종종 목적 있는 관계를 위해 도전해야 합니다. 결과는 알 수 없지만, 노력은 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환경 속에서 이웃을 위해 마음을 쏟고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참 귀한 일입니다. 성도들이 자기 주변의 사람들을 살펴보고 그들의 이름을 알기 시작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하는 것은 너무나 귀한 영적 도전입니다.

 

  1. 성경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대하십시오.

교회는 성도들이 사용하는 용어나, 설교하다 보면 초신자가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생각되는 용어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가진 성경 지식을 가지고 말을 하거나, 교회 용어로 대화를 하려고 할 때 처음 믿는 사람은 많이 당황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설교는 마치 처음 듣는 내용을 설명하듯이 해야 할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가 영적으로 무엇인가를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점점 더 민감해진다면 자연스럽게 이웃을 교회로 데리고 나오는 것에 관심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에게 다가가려면 많은 생각을 해야 합니다. 우리의 말이나 습관 행동까지도 돌아봐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관심을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나 초신자에게 두어야 합니다.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그리고 이웃을 초대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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