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27 – 슬기로운 그리스도인 2 – 사회생활 (베드로전서 2:11-17)
받아라. 베드로는 ‘권하노니’라고 하면서 그 대상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1절에서 가장 먼저 나오는 표현이 사랑하는 자들입니다. 당시 초대교회는 가족 공동체였습니다. 가족 공동체를 이루는 기준은 바로 하나님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가족 공동체였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 중심의 가족 공동체라는 말은 사랑하는 자라는 말이 표현하듯이 서로 형제 자매로서 주님 안에서 가족이 되었음을 분명히 인식하며 살아가는 자들입니다. 또한, 권면을 […]
2020.09.27 – 교회 됨을 떠나지 마십시오.
코로나19로 인해 교회는 사회로부터 비난받는 대상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통계자료가 발표되었는데,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을 조사했더니 개신교인의 이미지가 거리를 두고 싶은, 이중적인, 무례한, 이기적인 이라는 단어로 표현하였습니다. 법도 지키지 않고, 교회가 통로가 되어서 바이러스를 퍼트린다고 비난하는 것입니다. 물론 사람들이 자세히 알지도 못하면서 뉴스에 나온 것만 가지고 오해하는 부분도 있어서 억울할 수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