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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배합니다. 그러나 그 예배가 참된 예배가 되고, 그 믿음이 참된 믿음이 되기 위해서는 그 예배를 받으시는 대상인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분명히 고백할 수 있을 때 그 예배는 참된 예배가 됩니다. 그러나 인간은 하나님을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성경이 증거하는 여호와 하나님만이 우리가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오늘 본문이 여호와께서 자신을 드러내시는 장면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삶을 살아갈 때 여호와 하나님을 바로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나의 여호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보아야 합니다.

애굽의 총리가 된 요셉이 바로에게 갔을 때 바로가 그의 신하들에게 말합니다. “이와같이 하나님의 영에 감동된 사람을 우리가 어찌 찾을 수 있으리요.” 그러면서 요셉에게 자기 집을 다스리라고 말합니다. 사브낫바네아라는 이름까지 줍니다. 사브낫바네아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니 그가 살았다’는 뜻입니다. 요셉의 모든 삶에 여호와 하나님이 일하심을 분명히 보았고 인정한 왕입니다. 그러나 오랜 세월이 흐른 후 출애굽기에 보면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일어났습니다. 그 말은 여호와 하나님이 누구신지 알지 못하는 왕이 일어났다는 말입니다. 그 땅에서 핍박을 받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신음소리를 들으신 여호와께서 모세를 보냅니다.

출 5:1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을 보내라. 그리하면 그들이 광야에서 내 앞에 절기를 지킬 것이니라 하셨나이다.”

그때 바로가 대답하는 말이

출 5:2 “바로가 이르되 여호와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목소리를 듣고 이스라엘을 보내겠느냐 나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니 이스라엘을 보내지 아니하리라.”

이 말은 여호와가 도대체 누구냐? 라는 질문인 것입니다. 여호와가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내가 이스라엘을 보내지 못하겠다는 것입니다.

바로의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에게 하고 계십니다. 모세에게 여호와 하나님은 나타나 말씀하십니다. ‘나는 여호와이니라.’

성경이 말하는 여호와 하나님은 오직 한 분이신 참된 하나님이십니다. 세상에는 수 많은 신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하고 있는 참되시고 살아 역사하시며 우리의 예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3절에 보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나타나십니다. 약속하십니다.

5절에서 신음 소리를 들으시고,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6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은 하나님의 택하신 자들을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그들의 고통을 들으시고 애굽의 무거운 짐에서 빼내며 속량하시는 분이십니다.

7-8절에서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십니다. 그래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시고 이끌어 가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알고 인정하는 삶을 사는 것은 우리의 삶에 너무나 중요한 일입니다. 매일의 삶 가운데 거룩하시고 완전하시며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그 여호와 하나님을 날마다 바라보며 누리는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알게 되면 히 13:15-16의 삶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여호와 하나님을 아는 증거가 됩니다. 고백의 삶이 됩니다. 이런 놀라운 삶의 고백으로 여호와 하나님을 인정하며 누리는 선창의 가족이 다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선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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