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

1. 참된 주인이 되셔야 합니다. (1-2)

예수님이 내 삶에 임하시면 예수님이 참된 우리 삶의 주인이 되셔야 합니다. 그냥 방문하신 것으로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주인으로서 만물을 다스리시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삶을 다스리시도록 해야 합니다.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 모든 이방신들보다 높은 꼭대기에 세워져야 합니다. 그것은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라 다른 어떤 것들에게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진정한 왕의 왕이심을 선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맞이하는 것은 그저 가끔 생각하는 정도가 아니라 내 삶의 중심에 주인으로 오셔야 합니다. 마리아, 요셉 모두 천사의 소식을 들었을 때 자기들이 중심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중심이 되도록 그들의 삶을 바꾸어 나갔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내 삶의 왕으로 온전히 모실 때 만방이 그리로 모여들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확신있는 삶을 살아갈 때 세상이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우리의 삶의 주인이 그리스도이심을 고백합시다.

2. 날마다 은혜의 자리에 나아가야 합니다. (3)

‘오라 우리가 여호와의 산에 오르며, 야곱의 하나님의 전에 이르자.’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이 반드시 마음에 품고 고백하며 전진해야 하는 삶의 자리입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 우리가 가야 할 길을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곳에서 우리에게 말씀해 주십니다. 하나님 앞에 서 있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할 수 없습니다. 주님 앞에 나아가면 갈수록, 더 깊이 예수 그리스도를 경험하면 할수록 우리는 더욱 풍성한 임재 안에 머물게 됩니다. 그리고 그 임재는 우리로 하여금 더 큰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실 것입니다. 은혜의 자리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열정이 필요합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열정이 있을 때 우리는 그곳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 열정은 우리의 삶을 집중하게 만들어 줍니다. 새로운 힘을 줍니다. 더욱 거룩해져가는 삶의 자리에 서게 됩니다.

3. 용기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4)

우리는 칼을 만들면 창을 만들고, 더 나아가 총을 만듭니다. 그리고 대포를 만들고 미사일을 만듭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의 현장입니다. 그러나 오늘 이사야를 통해 주신 말씀은 칼로 보습을 만들고, 창으로 낫을 만들라고 말합니다. 반대로 가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렇게 살아갈 때 죽는다고 말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삶은 오히려 살아나는 삶이 됩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의 기쁨을 다시 누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타락한 인간은 끊임없이 파괴하고 죽이며, 미워하고 시기합니다. 그러나 창조의 삶은 세워주고, 믿어주며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삶입니다. 전혀 다른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사는 것은 용기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진정한 용기를 발휘할 때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선창교회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