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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3 – 대림절 묵상 3 – 목자 (누가복음 2:8-14)

많은 사람이 삶의 방향을 잡지 못해 방황합니다. 내가 무엇을 하면 잘 사는 것일까? 무엇을 위해 살면 좋은 삶일까? 그것을 모르니까 헤매게 되는 것입니다. 왜 태어났는지도 모른 채 태어나, 왜 사는지도 모른 채 살다가, 죽어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른 채 죽기 때문에 우리는 일생을 방황하며 사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나름대로 나의 존재 이유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진짜 대답은 […]

2020.12.06 – 대림절 묵상 2 – 마리아 (누가복음 1:39-56)

마리아가 엘리사벳의 집에 들어가 문안 인사를 할 때 엘리사벳의 배 속에 있는 아기가 뱃속에서 뛰놀았다고 하였습니다. 이때 엘리사벳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큰 소리로 말합니다.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이런 엘리사벳의 이야기를 들은 마리아가 하나님을 찬양하는 노래가 나오는데 마리아의 찬가라고 불리는 46절부터의 말씀입니다. 48절 끝에 마리아가 ‘보라, 이제 후로는 만세에 […]

2020.11.29 – 대림절 묵상 1 – 가브리엘 (누가복음 1:26-38)

은혜를 받았다. (26-33)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마리아에게 갑니다. 하나님은 지금 누구에게 일하시는지를 아주 분명하게 알고 계시고, 구체적으로 상황을 말씀하시는 분이십니다. 가브리엘이 마리아에게 찾아가 가장 먼저 한 인사가 바로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라는 인사였습니다. 왜냐하면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라고 말씀하시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신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특별한 사명을 주시는 사람에게 주시는 약속의 […]

2020.11.22 – 소리를 높여서 (누가복음 17:11-19)

11절은 이렇게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예수님의 목적지는 예루살렘입니다. 예루살렘은 성전이 있는 곳이고 하나님의 임재가 있는 곳입니다. 오늘 우리의 목적지도 영적 예루살렘입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더 충만하게 누리며 살기 위해 달려가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셨는데, 나병환자 열 명이 멀리서 예수님을 발견합니다. 그리고는 소리를 높여 외치기 시작합니다. 뭐라고 […]

2020.11.15 – 감사함으로 받으라 (디모데전서 4:1-5)

성령께서 하나님의 마음을 전달하십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전달하십니다. 1절을 시작하면서 ‘그러나’로 시작합니다. ‘그러나’로 시작할 때 그 전 상황을 이해해야 합니다. 3장에서는 교회 공동체의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고, 하나님이 거하시는 그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의 식구들이 조화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하나님의 가족입니다. 그러나 이런 하나님의 가족 안에도 후일이 되면, 사람들이 잘못된 선택을 하며 살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

선창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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