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sion_builder_container type=”flex” hundred_percent=”no” equal_height_columns=”no” menu_anchor=”” hide_on_mobile=”small-visibility,medium-visibility,large-visibility” class=”” id=”” background_color=”” background_image=”” background_position=”center center” background_repeat=”no-repeat” fade=”no” background_parallax=”none” parallax_speed=”0.3″ video_mp4=”” video_webm=”” video_ogv=”” video_url=”” video_aspect_ratio=”16:9″ video_loop=”yes” video_mute=”yes” overlay_color=”” video_preview_image=”” border_color=”” border_style=”solid” padding_top=”” padding_bottom=”” padding_left=”” padding_right=””][fusion_builder_row][fusion_builder_column type=”1_1″ layout=”1_1″ background_position=”left top” background_color=”” border_color=”” border_style=”solid” border_position=”all” spacing=”yes” background_image=”” background_repeat=”no-repeat” padding_top=”” padding_right=”” padding_bottom=”” padding_left=”” margin_top=”0px” margin_bottom=”0px” class=”” id=”” animation_type=”” animation_speed=”0.3″ animation_direction=”left” hide_on_mobile=”small-visibility,medium-visibility,large-visibility” center_content=”no” last=”true” min_height=”” hover_type=”none” link=”” border_sizes_top=”” border_sizes_bottom=”” border_sizes_left=”” border_sizes_right=”” first=”true”][fusion_text]
- 나는 자격이 없습니다. (1-6)
시편 40편은 다윗의 시입니다. 내용을 보면 비탄시에 가까워 보입니다. 그러나 이 시는 찬양시에 해당합니다. 1절에서 중요한 단어를 고른다면, 기다린다는 것과 들으신다는 것입니다. 기다린다는 것은 내가 무엇을 하는 것을 멈추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하신 것을 보는 시간입니다. 하나님이 하실 것을 기다리는 시간입니다. 어디에서 기다립니까? 2절에 ‘기가 막힐 웅덩이와 수렁’이라고 하였습니다. 기가 막히다는 말은 끔찍한, 황폐한, 소름 끼친다는 말입니다. 이 웅덩이와 수렁은 내가 스스로 절대로 나올 수 없는 엄청난 곳입니다. 그런 곳에 지금 내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그런 나를 들으셨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구원을 이루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구원에 내가 한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아니 하나님은 우리가 무엇을 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무슨 행위를 통해 스스로를 구원하려는 자격을 갖추고, 그 자격으로 구원을 누리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6절에 보면, ‘제사와 예물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하지 아니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에게 있어서 이 말은 엄청난 말입니다. 그들은 제사를 통해 자신이 누구인지를 드러내며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을 원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요구하지 않으신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 앞에 드릴 제사가 필요 없다는 말이 아니라 그것이 너희를 구원하는 통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 은혜를 부어 주셨습니다. (7-11)
다윗은 하나님이 무엇을 기뻐하시는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7절에 보면, ‘내가 왔나이다. 나를 가리켜 기록한 것이 두루마리 책에 있나이다.’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다윗이 스스로를 가리켜 한 말이기도 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놀라운 은혜를 베푸시기 위해 보내주시는 분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분은 바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십니다.
히 10:5~7 그러므로 주께서 세상에 임하실 때에 이르시되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번제와 속죄제는 기뻐하지 아니하시나니 이에 내가 말하기를
하나님이여 보시옵소서 두루마리 책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것과 같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러 왔나이다 하셨느니라.
그러면서 계속해서 히브리서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기 위해 오신 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보면, 예수 그리스도는 이미 계획된 분이십니다. 그리고 8절에는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을 즐거워합니다. 주의 법이 그의 심중에 있습니다. 의의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주의 성실과 구원을 선포하고 주의 인자와 진리를 드러내십니다.
- 그 은혜로 살아갑니다. (12-17)
다윗은 자기의 의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고 있습니다. 12절에서 ‘수많은 재앙이 나를 둘러싸고 나의 죄악이 나를 덮치므로 우러러 볼 수도 없으며 죄가 나의 머리털보다 많으므로 내가 낙심하였음이니이다.’라고 고백합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이 도와주셔야 합니다. 하나님이 이끌어 주셔야 한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고 구원을 받은 자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나의 의가 아닙니다. 내가 어떤 일을 하고 나의 의를 주장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윗은 13절에서 ‘여호와여 은총을 베푸사 나를 구원하소서 여호와여 속히 나를 도우소서.’라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은총을 베풀어 주십시오라는 간구는 매우 다급한 간구입니다. 지금 하나님이 은혜를 베풀지 않으시면, 언제 내가 다시 죄 가운데 들어갈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구원받았음이 우리를 교만으로 끌고 가서는 안 됩니다. 내가 가진 지위나 신분이, 내가 가진 경험이 나를 교만으로 끌고 가서는 안 됩니다. 다윗은 자신의 모든 삶을 하나님 앞에 온전히 내려놓고 은총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의 자세입니다.
[/fusion_text][/fusion_builder_column][/fusion_builder_row][/fusion_builder_container]